13일 전소민의 남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거 너무 많이 온다”라며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전욱민 씨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해당 네티즌은 전소민의 '런닝맨' 출연을 이유 없이 비난하고 있다.
사진 속 메시지에는 어색한 한국말로 “당신의 여동생 전소민은 매일 ‘런닝맨’에 있습니다. 온 가족이 그날 저주와 저주를 받습니다”, “JOEN SONIN get out of Running Man”, “자녀가 전소민에서 ‘런닝맨’을 퇴장시키거나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도록 하십시오” 등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네티즌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SBS ‘런닝맨’에 합류했다. 하지만 일부 해외 팬들은 전소민이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다는 등 괴롭힘을 이어왔다.
전소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컨디션 난조로 녹화를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했다. 앞서 지난 2일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측은 언론보도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한다.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러고 밝힌 바 있다.
런닝맨 해외팬들은 전소민이 원년 맴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악플을 달고 가족들에게까지 이렇게 지속적으로 괴롭힌 모양이다. 아무리 팬들이지만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필자는 오히려 전소민 양세찬이 런닝맨이 들어오고 더 활기를 찾고 프로그램이 오래 버틸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해외팬들은 그게 아닌듯 하다 뭐 생각은 다 다르니까 존중하지만 맴버도 모자라 그 가족에게까지 악플을 다는 행동을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