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한 번화가에서 만취한 20대가 벤틀리 차량을 발로 차는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수원 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 등에는 수원 인계동에서 발생한 벤틀리 차량 파손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술에 취한 남성 A(25)씨가 몸을 기울여 벤틀리 차량의 조수석을 바라보다가 잠시 후 몇 차례 발로 힘껏 차 문을 훼손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말 저녁 시간대에 술집이 밀접한 번화가 한복판이었던 만큼 상당한 인파가 모인 모습도 보였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날 A씨를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가 차량을 훼손한 시각은 이날 오전 12시 15분쯤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벤틀리 차량 소유주 B(23)씨에게 “나와라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뒤 항의하러 나온 B씨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로 추정되며, 가격은 3억원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상가밀집지역에서 지나가는 흰색 벤틀리 차량에 발길질을 하고, 항의하는 차주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수원 벤틀리 영상-세계일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A씨가 소리를 지르고, 벤틀리의 문을 열려고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수원 벤틀리'가 오르기도 했다.
필자도 네이버 실검에 수원 벤틀리가 뜨길래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클릭해 보았다.그리고 영상을 본 후 이 말이 떠올랐다 인생은 실전이다. 술먹고 벤틀리 차랑을 발로 찬 사람은 25세 차추는 23살이라니 이 사실도 놀랍다 그리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뭐하는 짓거리인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고 하는데 영상속에는 일부 마스크 미작용 모습도 보이고 벤틀리 차량을 발로 차는 그걸 또 구경 하겠다고 수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소리지르고 있는 모습 정말 한숨만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