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이 제이미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가수 박지민이 예명 제이미로 활동하며 워너 뮤직 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었음을 밝혔다. 제이미는 박지민이 어릴 때부터 사용해 온 영어이름이다.
제이미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JYP를 떠나 "새로운 가족 워너뮤직 코리아와 함께 하게 됐다. 지난 8년 동안 박지민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해주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 더 진솔한 음악, 그리고 들려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앞으로 제이미로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지민의 새 소속사 워너뮤직 코리아도 "가수 제이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여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이미는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I Dream' 'Somebody' '티가 나나봐' 'Sugar' 등을 발표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싱글 '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19에서 20' 'jimin x jamie' 'Stay Beautiful' 등을 통해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새 소속사에서 앞으로도 좋은 노래 음악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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