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측이 SNS로 불거진 유역비와의 재결합설에 "스태스 실수"라고 해명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30일 "송승헌과 유역비의 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일축했다. 29일 송승헌의 웨이보 계정이 유역비의 웨이보 계정에 업로드 된 셀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전해지면서 한중 양국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태프가 웨이보 계정에 새 드라마 포스터를 업로드하던 과정 중에 실수로 누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송승헌의 나이는 76년생으로 올해 45세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다. 둘의 나이차이는 11살이다 송승헌, 유역비는 지난 2014년 중국 멜로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송승헌과 유역비는 2015년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3년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당시 송승헌 측은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힘들어 하는 시간이 많았다. 결국 결별하게 됐고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 화제를 낳았으며 내달 25일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유역비는 현재 주연으로 활약한 할리우드 영화 '뮬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필자는 처음에 뉴스를 보고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 하는 줄 알고 눈길을 끌었는데 송승헌 스태프가 유역비 SNS 게시물에 좋아요 누른 실수라니 좀 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