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과 연관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학생과 학부모, 동료 강사다. 해당 강사는 방역당국의 초기 조사에서 본인이 학원 강사라는 사실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102번 확진자 A(24·미추홀구)씨와 연관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미추홀구 15번 확진자로 보습학원인 세움학원에서 일하는 강사로,추가 확진자 8명은 같은 학원에서 일하는 동료 강사 1명, 학생 6명과 학부모 1명이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이 확원 강사 A씨는 인하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미추홀구 거주자는 동료 강사 B(20·남)씨와 학원 수강생인 C(16)군과 D(19)양 등 고교생 2명이다. 또 연수구에서 A씨에게 과외를 받는 E(13)양과 E양의 어머니(46) 등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중구에서도 A씨가 일하는 학원에 다니는 1학년 여고생 3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미추올구 15번 확진자 동선공개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참고로, 미추홀구 15번째 확진자 A씨(24세, 남성, 용현1.4동)는 지난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이태원 킹클럽과 술집을 방문했다.
이밖에도 미추홀구 15번 확진자의 학원강사의 제자들과 직장 동료 지인의 동선에서 인천 팔복교회 온사랑장로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이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미추홀구 16번째 확진자는 35세 남성으로 1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7번째 확진자는 16세 남성으로 용현1.4동에 거주하며 1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세움학원(숭의동)수강생이다.
미추홀구 18번째 확진자는 20세 남성이며 용현1.4동에 거주하며 1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세움학원(숭의동)직장동료이다. 미추홀구 19번째 확진자는 19세 여성으로 숭의1.3동에 거주하며 1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세움학원(숭의동)수강생이다. 16~19번 확진자 동선은 미추홀구 구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한편 13일 09시부터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세움학원 학생 및 팔복교회 신도 등 관계자 진담검사 실시예정이다. 미추홀구는 확진자들의 가족에 대한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와 자택 및 주변,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또 해당학원과 B군의 동선에서 확인된 교회에 대해서는 학생 138명과 교회 신도 및 관계자 60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워크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102번 학원강사 확진자) 브리핑 영상- 연합뉴스
이번 인천 미추홀구 15번(인천102번)확진자 학원강사 한명이 총 8명을 집단 간염시켰다 이번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간염을 보면 보건소 의사 학원 강사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 선생님 격리 시설 병동 간호사등 사람들을 많이 접촉하게 되는 직업군들이 유독 많다 서울에서는 예술고 학생 두명이 실기 실습한다는 선생의 부름에 5월달에 두번이나 학교에 등교하고 고3이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 다행히 음성이 나왔지만 정말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모르겠다.
올해는 개학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특히 원어민 교사 학원 강사 선생님 등 교육업 종사자 교육자라는 사람들이 이 시국에 클럽이나 가고 자신들의 직업을 보면 당연히 유흥시설이나 집단 시설 방문을 피하고 조심해야 맞는게 아닐까 직업의식이란 게 상실 된 느낌이다.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이 가족 지인 제자 환자 전부 감염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명심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