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5월31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소희는 큼직한 꽃다발을 들고 발랄하게 잔디 위를 뛰며 햇살을 즐겼다.
또 잔디 위에 앉아 긴 다리를 자랑하며 사랑스럽고 청순한 여신 자태를 보이기도 했다. 필자도 요즘 나오는 신인 여배우 중에 한소희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매력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 아닐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배우 한소희가 최근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했다. 얼마 전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그가 드라마 종영 후 전한 첫 근황이다.
지난 21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는 무탈합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한소희는 팬들에게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고민하며 총 네 번에 걸쳐 글을 완성했다고 밝히며 이날 총 4일간의 일기를 한꺼번에 올렸다.
한소희는 "겉치레 정도의 인사말을 쓰고 싶지 않아서 조금 늦었다"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9일 팬들이 보낸 첫 커피차에 대해 "제 인생에 있어서 팬 분들이 주시는 첫 커피차였다. 너무 기쁘고 울컥했다가 뿌듯했다가 하루종일 너무 마음이 뭉클합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블로그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져 읽는 시간이 조금 길어졌다"면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이 귀하디 귀하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놓치는 부분 혹은 간과하는 부분들을 꼭 서로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보듬어주고 때로는 질책해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 너무 허세 가득한 말이지만 결국은 제가 당장의 많은 사랑에 눈멀어 헛짓거리하면 혼내달란 말"이라며 진심 어린 당부도 남겼다.
한소희는 글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고향인 울산에서 먹었던 음식 사진을 올리는 등 친근한 일상을 전했는데요, "이거는 접니다"라는 말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요즘은 대부분 유튜브나 인스타로 보통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데 블로그를 통한 소통방법 뭔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