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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계상 이하늬 결별 인정 나이 7년 공개열애 마침표 공식입장 총정리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결별했다.

윤계상 이하늬 두 사람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연인 관계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리고 윤계상은 소속사와도 결별을 택했다.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했다. 윤계상은 2013년 8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사람엔터테인먼트 간판 배우로 불렸다. 이하늬까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소개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하늬는 남고 윤계상을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이어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처음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교제 중임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공개 스타커플로 주목받았다. 각자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꾸준히 결혼설과 결별설 등이 제기 되었고 결국 결별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결별설을 맞았다. 이하늬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는 윤계상과의 결별설로 이어졌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하늬 역시 당시 영화 홍보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계상과의 결별설이 불거져) 너무 황당했다. 너무 예뻐하는 강아지 사진을 우연히 찾게 됐다. 5년 전인데 강아지도 어리도 나도 어리더라”며 “얼굴은 검은 아이였는데 하얗게 변했다.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립기도 해서 공유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게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칠지 몰랐다”며 “내가 그런 의도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인으로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성 글 자제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결별설 이후 지난 3월21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그날의 차회. 꽃, 차, 다과, 다기, 팽주의 정성, 음악, 시, 공간까지. 오랜만에 느끼는 충만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녀의 디테일하고 깊이있는 섬김과 배려에 무언가 어루만져짐이 있는 차회였다”며 “어여 이 시간들이 지나고 사랑하는 이들과 맘 편히 조우하는 날들이 어서 오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소소한것들이그리운요즘” 해시태그와 함께 “오늘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 들에 집중하며 조용히 사브작 대봐요. 다들 힘냅시다요!”라고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꽃, 차, 다과, 시, 그릇 등이 담겨 있다. ‘이하늬님’ 옆에 ‘윤계상님’이라고 적힌 이름이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연인인 윤계상과 차회 데이트를 즐긴 걸로 보였다.

한편 1983년 3월 2일생으로 현재 이하늬 나이는 만37세이다. 키는 171cm, 몸무게 53kg, 혈액형은 b형이다. 고향은 서울이다. 학력은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학 석사수료 연인 윤계상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42세다.

3월 데이트 인스타 근황을 전하는 이때까지만 해도 둘의 애정정선에는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윤계상과 이하늬는 오늘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하며 7년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별 이유는 두 사람만이 알 것이다. 공개열애 7년이란 긴 시간만큼 이별의 아픔도 클 것 같다. 잘 극복하고 두 사람 모두 배우로써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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