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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호중 심경,자필 편지 4만 팬클럽 아리스 펜카페 이전 이유 모습 총정리

가수 김호중이 팬카페 이전 소식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호중 심경이 담긴 자필 편지

가수 김호중 측은 10일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주소를 이전했다. '트바로티'는 김호중의 인기에 힘입어 회원수 4만명을 넘기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최근 매니저를 사칭하는 이가 등장한데 이어 팬 굿즈 제작으로 인한 내분이 발생하며 결국 팬카페 주소를 이전하게 됐다.

이에 김호중은 자필편지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4만 식구분들이 넘어서 행복하다 마음을 전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현재 나와 내 식구 아리스님(김호중 팬클럽)들의 보금자리였던 이 공간은 더이상 편히 쉴 수 없는 공간이 된 것 같고 또 바뀌었다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에 저보다 더 마음 아프고 가장 힘드신 분들이 아리스 식구님들일 거란 생각에 너무 속상하고 속이 부서질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계속 문제가 생기고 내분을 일으키는 그곳에 아리스 식구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큰 결정을 내려 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카페 이전 이유를 설명했다.

김호중은 또 “내분을 일으키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분들이 계시는 이 곳에 제가 사랑하는 식구님들을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제 더 이상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고 저를 사랑해주시고 기죽지 않게 하시는 식구님들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김호중은 “가족 분들과 편히 쉴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함께 떠나려 한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너무 속상하고 아파서 죽을 것 같다”며 “정들고 추억이 많은 이 공간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는 것도,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도 죄송하다”고 말하며 새 팬카페 주소를 덧붙였다.

새로 이전한 김호중 팬카페 모습

앞서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의 매니저를 사칭하는 사람이 팬 카페와 팬클럽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식 팬 카페의 첫 화면에는 “2020년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본 카페는 정비에 들어갑니다”라는 공지가 게재됐으며, 이전한 새로운 팬 카페에는 “안녕하세요 김호중입니다”라는 인사 글과 이사를 환영하는 회원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30살이 된 김호중 필자가 직접 새로운 팬카페에 접속해 보니 한창 회원들이 모이고 있었다 기존 팬클럽이 4만명이나 있었다니 인기가 대단하다.  이런 팬카페 논란도 다 인기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 같다 앞으로 더 이상의 잡음 없이 팬클럽 식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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