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최근 실검과 열애설이 갑자기 불거진 가운데 "사실무근"이라며 "상대 여성분에게도 죄송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11일 최근 SNS 등을 통해 송중기와 한 여성 변호사와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급속도로 퍼졌다. 하지만 송중기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관계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런 소문이 퍼져 당황스럽고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변호사 열애설이 실검에 오르자 소속사는 입장을 바꿔 배우 송중기 측이 SNS 등을 통해 루머로 번지고 있는 여성 변호사와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허위 사실 작성 유포시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배우 송중기가 깜짝 근황을 전했다.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Hi, HIgh teaser#1"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화보 티저 영상에서 송중기는 화이트 슈트에 블랙 셔츠를 입고 조각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 비주얼과 독보적 분위기를 자랑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작은 얼굴은 팬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3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촬영이 중단돼 귀국했다. 이에 '보고타' 촬영은 내년으로 연기됐고, 송중기는 촬영을 앞두고 있던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했다. 그동안 이혼 등 개인적인 여러가지 일과 코로나19로 인한 영화 연기 그리고 드라마 하차 소식 등 힘들었던 송중기 이런 와중에 도데체 그런 열애설 찌라시는 누가 만들어 퍼트리는 걸까 명확한 근거도 없이 퍼트리는 이런 루머는 생기지 말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