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문가영이 웹툰 원작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문가영이 '여신강림' 여주인공 임주경 역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문가영이 임주경 역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민낯은 죽어도 들키기 싫은 자칭 화장빨 여자의 고군분투 여신 생존기를 그린다. 특히 유일하게 그녀의 민낯을 아는 남자와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미 차은우가 출연 물망에 올랐고, 문가영 또한 출연을 긍정 검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신강림'은 지난해 네이버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스튜디오N에서 발표한 영상화 라인업 중 하나로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본팩토리에서 공동제작한다.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연출한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고,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이시은 작가가 대본을 쓴다. 보도에 대해 23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는 “문가영이 ‘여신강림’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배우 문가영은 지난달 13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배우 김동욱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큰 호평을 얻었다. 문가영은 앞서 드라마 SBS ‘질투의 화신’에서부터 존재감을 드러내 MBC ‘위대한 유혹자’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하여 대세의 자리에 올랐다.
문가영은 올해나이 1996년 7월 10일 (만 23세), 독일 카를스루 출신으로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다.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해 3개국어 실력 등 지적인 뇌색녀 매력과 더블어 춤실력도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 문가영이 배우 양혜지,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와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문가영은 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이게 뭐야. 이거 뭐야. 사..사..라ㅇ..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서프라이즈 커피차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문가영의 모습이 담겼다. 문가영은 분홍색 슈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문가영의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남주와 양혜지는 "댓글 달라해서 달았다"는 댓글을 남겨 코믹한 케미를 뽐냈다.
그리고 문가영은 2월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잘했다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현장을 찾아 에이핑크 남주와 함께한 모습. '다른 어떤 말도 필요 없는 에핑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라는 에이핑크 응원 슬로건을 든 채 애정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가영과 남주는 어린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온 절친으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5학번 동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