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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테파니 열애 자필편지 남친 브래디 앤더슨 23살 연상 이혼 결혼 딸 전직 메이저리거 천상지희 출신 발레리나 이력 총정리

26일 OSEN은 단독 보도를 통해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앤더슨을 처음 만났고,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스테파니가 약 1년 전에 한국을 떠나 줄곧 미국에서 학생들에게 춤, 발레 등을 가르쳤다"면서 "한국에서 공연 활동을 위해 돌아왔다"고 했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스테파니 본인도 입을 다물었다. 관계자는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에 대해서는 본인도 별다른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했다. 2012년 솔로 음반 '더 뉴 비기닝'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수로 활동하며 화려한 춤 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8년 '미인'을 시작으로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로 무대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한 매체는 스테파니 측근의 말을 빌려 스테파니가 지난해 미국으로 넘어가 발레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측근은 "스테파니가 미국으로 건너간 지 1년쯤 됐다. 미국에서 발레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소속사와의 계약도 끝났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으로 부모님이 모두 미국에 거주 중이다.

한편 스테파니는 올해나이 1987년 10월 16일생 33살이다 스테파니는 5세 때부터 발레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세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10년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걸그룹 천상지희 활동을 쉬는 동안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입학, 2011년 LA 발레단에 입단해 투어에 나서는 등 무용수로도 활약했다. 

열애설 대상자 브래디 앤더슨은 프로필 상 나이가 1964년생으로 56세다 1985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57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으며, 1988년 MLB에 대뷔했다. 이후 볼티모스 오리올스로 이적해 13년간 팀을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로 활약했다. 1996년에는 1번 타자로는 드물게 50홈런을 한 이력이 있다.  현재 LG트윈스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서 뛰었던 당시 타격을 지도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브래디 앤더스는 185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에 영화배우 같은 훈남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재 미혼이지만 과거 불가리아 가수였던 소니아 바시와 결혼, 이혼한 이력이 있다. 딸 브리아나 앤더슨이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스테파니와 앤더슨의 나이차이는 23살 연상이라는 사실에 실검 1위를 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필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고 믿기지가 않았다 우선 두 사람의 나이차이 물론 미국에서는 20살이상 나이차이 연인들이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많다. 스테파니도 미국 교포출신으로 나이차이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한편 스테파니는 이번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정확한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가수 스테파니가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를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게재했다.그는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 중 맞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잠적설, 은퇴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으며 스테파니는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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