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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김세아 스캔들 전말 심경고백 영상 이혼 루머 결혼 나이 남편 누구? 5년만에 방송복귀 총정리

김세아가 5년 공백을 깨고 그간의 심경을 고백한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세아가 5년의 공백을 깨고 국밥집을 찾는다. 앞서 김세아는 2016년 Y법인 B 부회장의 아내 J 씨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일명 김세아 스캔들)을 당했다. J 씨는 “남편 B 씨와 김세아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이 파탄났으며, 김세아는 Y 법인 소유의 차량과 월세 500만 원의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등을 제공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내용을 디스패치가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김세아 스캔들’로 주목받았다. 이후 ‘김세아 스캔들’은 조용하게 마무리됐다. 김세아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소송에 대해 "2년 전에 끝이 났다. 소송과 관련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전할 수 없지만 명쾌하게 끝났다”라고 밝혔다.

1996년 김세아는 6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탤런트 대상을 수상,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한 여배우다 1997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한 김세아는 드라마 '명성황후' '유리화' '장화홍련' '후아유 - 학교 2015' '몬스터' 등에 출연하며, 도회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김세아는 돌연 스캔들에 휘말리며 김세아는 사건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피 말리는 하루의 연속, 김세아를 붙잡은 아들의 한 마디

이번 밥은 먹고다니냐 녹화에서 김세아는 공백기와 관련, "(배우 인생에) 너무 큰 치명타였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후 "당시 고층 아파트에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건 이후 아이들에게 일부러 더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밝힌 김세아는 “아이들을 목욕시키는데 갑자기 둘째 아들이 ‘엄마 죽지마’라고 말했다”라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세아는 먹먹한 심정으로 ‘그 날’의 기억을 꺼내놓았다.이내 김세아는 아들의 한마디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한편 김세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앞서 방송 출연을 예고한 뒤 "저의 지인들, 그리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응원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또 김세아는 "떨리네요.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부에 힘나요"라며 방송을 앞둔 속내를 전했다.

한편 1973년생인 김세아의 올해 나이는 48세다. 이런 소송에 대해 김세아 남편 김규식 씨는 당시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아내 김세아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 아내와 가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저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아내 김세아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가족이 입은 상처가 너무 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이 김세아의 이혼 루머가 있는데 아직도 포털검색 프로필에 두 사람이 배우자로 나온 것을 보면 이혼하지 않은 것 같다.

억대 위자료 소송 피소, 5년 전 김세아 스캔들의 전말

그리고 이날  본방에서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이같이 말했다 김세아는 “5년 동안 쉬었다”이어 “오로지 애들에게 집중하고 살았다”라며 “이제는 나와서 내 목소리도 내고 싶었다. 또 검색어도 떼고 싶어서 겸사겸사”라고 털어놨다. 또한, 5년 전 스캔들에 대해 “소송이 있었다. 1년 반에서 2년간의 세월이 있었다”라며 “한 부부의 이혼이 나 때문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그는 “가정생활을 하고 있을 때 발생했던 일”이라며 “법인카드를 받아본 적이 없다. 뒤통수를 강하게 맞은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스캔들이 뉴스에 터졌을 때 대응을 하지 않았더니 다음날 더 일파만파로 터졌다”라며 “대응을 다 했고, 조정으로 마무리가 잘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이 예고된 이후 하루종일 네이버 실검에 김세아 스캔들이 떠오르며 다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필자는 이런 일이 있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5년 만에 방송복귀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를 것이다 그녀가 이런 과거 소송 사건을  다시 털어놓고 방송 복귀를 할때는 나름에 억울함과 오해 사정이 다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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