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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호중 공익 판정4급 사유 신체검사 결과 비폐색,불안정성 대관절 사회복무요원 성실히 국방의 의무 다 하겠다 공식입장

가수 김호중(29)이 병역판정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21일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다"며 " 또한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이어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병무청이 4급 공익판정을 내린 비폐색 불안정성 대관절에 관심을 보였다 비폐색은 코막힘과 같은 말로, 비중격만곡증 혹은 비후성비염 등으로 비판부위가 좁아져 뚜렷한 코막힘 증상을 보이는 만성 질환을 의미한다. 비중격 기형으로 호흡기류가 장애를 받으면 비폐색이 발생하며, 후비루와 구호흡 등 호흡에 관련된 질병을 동반한다.

비폐색이 나타나면 머리가 무거운 느낌, 주의 산만, 기억력 감퇴, 수면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수면 무호흡증이 나타난다. 또 건조감과 가피형성으로 궤양이나 비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신경증적 장애는 성격장애로 이해하면 쉽다. 해리성 장애 등과 같이 다중 성격을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불안정성 대관절’은 십자인대 파열 등 무릎관절의 인대파열 또는 손상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의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입니다. 김호중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김호중은 소속사의 신검 결과 발표 직후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셀카 사진을 올리며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다.

필자는 김호중의 이번 신검 결과를 보면서 남자 연예인에게 병역의 의무는 무엇보다 민감하고 그것을 알고 있으니 소속사도 이번 재신검 결과를 아주 대놓고 공개한 것 같다. 위의 표를 보면 그동안 검사받은 날짜와 병과 목록까지 다 나왔다. 이렇게 결과지를 속 시원하게  보여주는 일도 처음본다. 암튼 이제는 공익으로 판정을 받았으니 4주 기초 훈련후 잘 사회복무요원을 이행하고 건강하게 잘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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