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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돈스파이크 해명,고양이 혐오 논란 인스타 심경고백 개취일뿐 다이어트 근황 공개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고양이 혐오 논란을 해명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난 고양이과 동물을 싫어한다. 속을 알 수가 없고 이기적이고 주인도 몰라보며, 평생 키워도 집 나가면 뒤도 안 돌아보고 끝. 난 개가 좋다. 배신을 안 해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돈 스파이크의 글에 대해 '고양이 혐오'라며 불만을 제기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SNS 닫고 "고양이보다 개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을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댓글창을 닫아봤다. 개인적인 취향을 마음껏 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며 맘고생을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심사숙고 후 SNS 피드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나는 동물을 향한 혐오 범죄나 학대를 행하는 사람들을 매우 경멸하며 분노를 느낀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고양이보다 개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고양이를 혐오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에 출연 중이다.

돈스파이크는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지난해 5월, 55일 동안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달 뒤 5kg이 쪘다며 요요를 고백했지만 유지어터로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새로운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돈스파이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촬영하는 것을 촬영하는 메니져의 폰에 담긴 프로필 촬영 중 한컷... 무보정이란 것을 거듭 강조 잘났다가 아닌 나도 인간답다 라는 절규"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색 수트를 입은 돈스파이크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촬영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이어트 후 한층 슬림해진 돈스파이크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하 돈스파이크 고양이 혐오 논란 해명 인스타그램 전문.

처음으로 댓글창을 닫아봤네요. 개인적인 취향을 마음껏 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앞으론 좀 더 심사숙고 후 피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만, 저는 동물들을 향한 혐오범죄나 학대를 행하는 사람들을 매우 경멸하며 분노를 느낍니다. 전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고양이보단 개를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혐오하지 않습니다.

이번 논란을 보면서 이런 것까지 해명을 해야 하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취향이 있고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특정 이유로 개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니면 둘 다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지극히 정상적인 소신에 취향이다 전혀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돈스파이크는 그냥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적은 것인데 이걸 가지고 고양이 혐오자라고 말하는 것은 네티즌들이 오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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