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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슬기 웨딩화보 공개,유튜버 심리섭과 11월 13일 결혼 날짜 확정

가수 배슬기와 유튜버 심리섭이 11월 13일웨딩마치를 울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슬기와 심리섭은 당초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일정을 연기한다.

앞서 두 사람은 오는 9월25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해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진행 여부를 고심한 바 있다. 배슬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친구들, 감사한 지인분들 모시고 9월 말에 예정이던 예식은 현재, 점점 심각해지는 사회적 상황으로 고민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연기된 결혼식 일정은 현재 미정이다. 이들은 추석이 지난 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배슬기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소식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배슬기는 10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심리섭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드디어 찾아온 우리 아가들!❤ 그동안 집에 걸어둘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라고 적었다.

결혼식 날짜도 공개했다. 배슬기는 "무기한으로 미뤄두었던 저희 결혼식을 드디어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11월 13일. 급하게 일정이 진행되면서 먼저 모바일 청첩장을 급히 만들어 보내드렸는데요. 제가 정신이 워낙 없다보니 혹시나 못 받으신 지인 분들은 저에게 개인톡이나 디엠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배슬기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한동안 결혼식에만 초 집중하게 될 거 같습니다. 식장에서 예쁜 모습으로 뵐게요"라고 덧붙였다. 배슬기는 지난 8월 심리섭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배슬기는 올해나이35세다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복고 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배슬기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유튜버 심리섭은 배슬기 보다 2살연하로 88년생 33세다 그리고 예비 남편 유튜버 심리섭은 정치 성향 및 여성 혐오 논란들로 구설수에 올랐다. 코로나로 인한 결혼식 연기를 했던 두사람 아무 탈없이 결혼식을 올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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