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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우리 이혼했어요 배수진 영상(나탈리)배동성 딸 싱글맘 돌싱 심경고백 유튜버 나이 결혼 아들 전 남편 뮤지컬 배우 임현준 누구 총정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한 개그맨 배동성 딸 배수진(나탈리),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아들과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일상, 이혼 후에도 여전히 자신을 잃지 않았다는 씩씩한 심경을 고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4%까지 치솟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갑자기 돌싱파티? 전 아내의 빈자리를 채운 그녀(?) 등장👩🏻

‘아빠’ 파격 전개! 세상에서 가장 묘한 삼자대면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유깻잎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여성 유튜브와 함께 콘텐츠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에 유깻잎이 당황하자 최고기는 “그 분도 돌싱이다. 아기도 데리고 온다. 아기 봐줄 사람이 없다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들 집에 방문한 유튜버는 바로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나탈리(배수진)였다. 나탈리(배수진)와 최고기는 각각 합동방송을 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간 적도 있었다. 예상치 못한 모습에 신동엽과 김원희, 김새롬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나탈리의 아들은 최고기를 향해 “아빠”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나탈리는 “오해하지 마세요. 자주 이래요”라고 해명하며 “엄마는 안 바뀌는데 아빠만 바뀐다”고 말했다. 이혼 6개월 차인 나탈리는 “이혼하고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원래는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되게 많이 행복해졌다고 해야하나”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깻잎도 이에 공감했다.

이어 최고기는 나탈리와 함께 합동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중 최고기는 나탈리에게 “산후우울증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나탈리는 “아기 낳고 4개월이 지났는데 거울을 봤는데 엄청 달라졌더라. 원래는 몸이 작았는데 배가 너무 많이 나왔더라. 거울을 봤는데 너무 슬프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리고 배동성 딸 배수진은 아버지인 배동성의 이혼을 언급하며 "부모님의 이혼을 보고 저는 더욱더 이혼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동성 딸 배수진은 "그래서 전 남편한데 부탁했다. 이혼해도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했다. 마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배동성 딸 배수진은 유깻잎에게 "결혼 다시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깻잎은 "제가 그럼 기억력이 안 좋은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깻잎은 "혹시 모른다.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 생각이 들지도"라고 했다.  이혼 전 유깻잎의 자리였던 최고기 옆에는 이제 배동성 딸 배수진이 자리해 있었다. 이를 유깻잎은 씁쓸하게 지켜봤다.

방송이 끝난 뒤 유깻잎과 배동성 딸 배수진의 대화가 계속됐다. 유깻잎은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항상 최고기의 눈치를 봤다고 했다. 이에 배동성 딸 배수진도 공감하며 "저도 눈치를 봤다. 한 번 싸우면 바닥을 보는 스타일이어서 힘들었다. 눈치 보느라 힘들었다"고 했다.

과거 배수진(나탈리)은 개그맨 배동성 딸로도 유명세를 탔다. 결혼 당시 배수진은 유튜브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한 바 있다.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배우 임현준 씨와 결혼식을 알렸다. 이후 아들 한 명을 출산했으나 두 사람은 결국 6개월 전 이혼 도장을 찍었다.

한편 돌싱이자 싱글맘인 배수진은 올해나이 26살이며, 개그맨 배동성과 닮은 이미지, 분위기로 미모의 유튜버로 통한다. 최고기, 유깻잎 지인으로 출연한 배수진은 이혼 6개월 차로 3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배동성 딸 배수진은 현재 나탈리라는 예명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현재 방송 출연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배수진은 이번 방송 출연 후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우리 이혼했어요'를 해시태그했다. 그러면서 최고기, 유깻잎과 아들 래윤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필자는 방송을 보기 전 까지 배동성 딸이 이혼 한 줄 모르고 있었다. 뭐 요즘 같은 세상에 이혼하는 숫자가 너무 많아서 흠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이혼녀 돌싱 싱글맘으로써 삶이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잘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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