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스포츠 아나운서가 퇴사 소식을 전하며 SBS Sports를 떠났다.
SBS 스포츠 김세희 아나운서는 12월 16일 개인 인스타 SNS를 통해 퇴사 소식을 알렸다. 김세희는 "올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됐다"고 알리며 "8년 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은 휴식을 가지면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동안 받은 상패와 함께 "올 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8년 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 모두 잊지않을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소식을 알렸다. 동료 아나운서들은 김세희의 게시물에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더 행복한 미래로 고고"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세희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만 31세다. 국민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를 거쳐 2014년 1월부터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근무해왔다. 야구 현장 리포팅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5 시즌부터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SBS스포츠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S’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6년 8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김세희 아나운서 뒤 귀신영상
https://www.instagram.com/heenim1116/ 김세희 아나운서 인스타 주소
그리고 2016년 8월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귀신 가면을 쓴 사람을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며 야구장 레전드 영상을 남겼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다. 최근엔 유튜브를 통해 귀신 영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뛰어난 미모로 인기도 많았던 김세희 스포츠 아나운서의 퇴사 후 새로운 도전을 필자도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