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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성규 일침,음란성 계정 향해 "옷 입고 헌혈 가자.사이다 인스타 대응 팬들 응원 조언

방송인 장성규가 음란성 SNS 계정 유저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12월 22일 장성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헌혈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장성규가 업로드한 사진은 같은 날 헌혈 인증샷에 한 음란성 계정이 댓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헌혈 인증한 장성규 게시물에 음란성 계정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이 "왜 많은 사람들이 내가 나쁜 여자라고 말합니까?"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성규는 "좋은 여자 되려면 이럴 시간에 헌혈하러 가삼"이라고 답글을 적었다.

그리고 장성규는 "요즘 발가벗은 분들이 제 피드에 이상한 댓글을 경쟁적으로 다시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거에용?"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제 피드는 미성년자도 많이 보니까 자제 좀 해줘요"라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이런 댓달 시간에 추우니까 옷 챙겨 입고 헌혈하러 가즈아 #벌거숭이접근금지"라고 덧붙였다. 음란성 계정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성규의 대응을 본 장성규의 팬들은 사이다라며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거 기계가 하는 광고다", "저렇게 댓글 다시면 제일 위로 보이고 광고에 더 도움을 주시는거고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올수 있습니다", "헌혈하자", "이런 사람들은 댓글 달아주지 말고 신고해요"라며 조언을 했다.

장성규가 인스타 음란성 게정에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은 지극히 당연해 보인다. 그리고 예민한 것도 이해가 된다. 인스타에는 별의별 이상한 계정들이 많다. 음란성 계정에는 실제 자기 계정이 아닌 가짜도 많다. 대응도 좋지만 조심해야 할 필요도 있다. 암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돈으로 기부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헌혈 기부도 참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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