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 대표적인 연예 매체 시나연예는 장쯔이가 딸 싱싱, 그리고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이날 장쯔이는 셔츠식 원피스에 라피아햇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배가 나와있는 것이 명확하게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현재 임신 5개월로, 태교를 위해 적지 않은 일정을 미뤘다는 내용.
매번 화제가 되는 장쯔이 임신 모습 포착 모습들
장쯔이 측은 임신설 보도에 아직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쯔이의 남편인 중국 인기가수 왕펑 측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장쯔이는 지난 5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0세가 된 소감과 바람을 묻는 질문에 "새로운 가족이 하나 더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결혼하고 남편이 생기고, 딸을 낳고 아이 두명을 키우는 지금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하다"고 밝힌 바 있다.
장쯔이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장이머우), '와호장룡'(감독 이안), '게이샤의 추억'(감독 롭 마샬), '영웅'(감독 장이머우) 등 출연했다. 2015년 왕펑과 결혼해 슬하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장쯔이 가족은 왕펑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근 장쯔이는 지난 28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도쿄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장쯔이의 모습을 보도했다. 또 최근 중국 웨이보에 게재된 장쯔이의 고혹적인 검은색 드레스 자태도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 둘째를 임신해 부른 만삭 배를 손으로 감싼 장쯔이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