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리스트가 포토샵도 없는데 너무 예쁘다며 찍어준 촬영 현장 사진"이라며 공개 했다.
박봄이 공개한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화보 촬영 중 화면에 비친 보정 전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검은색 구두와 짧은 하의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는 박봄은 다이어트 성공 후 “11kg 빼고 나니까 자신감도 뿜뿜 컨디션도 너무 좋아졌어요~ 얼른 컴백해서 팬 분들을 만나고 싶어요~”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컴백 준비에 순항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박봄은 최근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의 도움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봄의 다이어트 소식과 함께 그녀의 감량을 도운 헬스 케어 기업도 눈길을 끈다. 최근 작곡가 김형석의 감량과 빅마마 이영현, 신동, 허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찾고 있는 헬스 케어 기업이다.
한편 박봄은 2020년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급격하게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 70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났다는 박봄은 지난 4일 11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앞서 박봄은 주의를 집중시키는 시간이 극히 짧고 금방 주위가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이거나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일으키는 ADHD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ADD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체중이 70kg까지 늘어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봄이 다이어트 감량 성공 후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좋은 현상이다. 박봄의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해 준다. 앞으로 박봄의 컴백이 더욱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