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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송현 혼인신고 도장 '오빠랑 찍었어요'.."여보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인스타 소감 근황 총정리

방송인 겸 배우 최송현이 다이빙 강사 남편 이재한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최송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럽지 우리커플 담당 작가 유리미가 선물해준 커플 도장. 결혼 선배님이라 혼인 신고할 때 도장이 필요하다며 예쁘게 이름 새겨 줘서 매우 감동했었는데~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 그러는 거야>_< #여뽀결혼해줘서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남편 이재한과 용산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 이하 최송현 혼인신고 소감글 전문

부럽지 우리 커플 담당 작가가 선물해준 커플 도장 결혼 선배님이라 혼인신고할 때 도장이 필요하다며 예쁘게 이름 새겨줘서 매우 감동했었는데~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 그러는 거야 여보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2019년 5월 필리핀의 세부에서 스킨스쿠버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최송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3살 연상인 이재한은 스쿠버 다이버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최송현 이재한 부부는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송현은 2008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이재한과 스쿠버다이빙으로 인연을 맺어 2019년 6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2월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커플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송현, 이재한 부부가 법적 부부가 됐다. 더욱 달달하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바길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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