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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싱어게인 공식입장 요아리 학폭 의혹 일진 논란 부인 본인 확인 사실무근 나이 학력 47호 가수 본명 강미진 누구 총정리

JTBC '싱어게인'에 47호 가수로 출연 중인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JT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8일 JTBC 관계자는 "본인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작진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요아리의 학폭 의혹은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싱어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시작됐다.

앞서 7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어게인 톱6 일진 출신 K양’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싱어게인’ TOP6 요아리에 관한 과거 이야기다. 작성자 A씨는 "K양은 일진 출신이다.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웃음만 나온다"며 "뻔뻔하게 TV 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K양이) 중학교도 일진 애들이랑 사고 쳐서 징계 받다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했다"며 "20년 전 일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아지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K양은) 짱 같은 아이였고 제 동창은 거기서 맞고 눈부터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K양에게 X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K를 향해 "네가 한 행동들 대중 앞에 사과해라. 네가 함부로 해도 된다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모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요아리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요아리와 같은 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은 학폭 가해자를 요아리로 지목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 폭로 글은 현재 삭제되었다. 이와 관련해 요아리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별도의 해명 등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요아리는 올해 나이 1987년 10월 3일생 35세다. 그리고 2010년 한국경제 기사를 찾아보니 신인가수 요아리(본명 강미진)의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의하면 요아리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자퇴를 미용실에서 월 40만원을 받으며 일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당시 소속사 측에 따르면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기획사 측에서 요아리의 음색이 락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부른 보컬리스트다. Mnet ‘보이스 코리아’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싱어게인’에 출연해 여러 경연을 거쳐 이무진(63호), 이소정(11호), 이승윤(30호), 이정권(20호), 정홍일(29)호와 함께 톱6에 들었고, 오늘(8일) 결승을 앞뒀다. JTBC '싱어게인' 최종회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한다.

필자는 오후에 가수 요아리가 실검을 차지하고 있길래 봤더니 이번에도 오디션 참가자 학폭 의혹 논란이였다. 얼마 전 오디션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논란 이후 또 터졌다. 제작진은 논란에 대해 요아리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상태다. 그리고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포털 기사에 여론은 좋지 못하다. 가수 요아리의 학폭 논란이 진실 여부를 떠나 요아리는 현재 오디션을 진행 중이고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성을 이끌고 있었는데 남은 오디션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트로트 오디션 열풍 속 일반 가요 장르의 오디션 싱어게인은 최고 시청률 10%를 넘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었는데 악재를 만나게 되었다. 암튼 이번 요아리의 학폭 의혹 논란이 남은 경연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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