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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사타구니 부상의 악몽

9일 세인트루인스 전에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등판에서 2회 동점 홈런을 맞은 뒤 몸에 이상을 느낀 류현진은 자진 강판 요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작년에도 같은 부위 부상으로 3개월 결장한 류현진은 사타구니 부상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류현진은 내년 또 다시 fa신분으로 올해의 성적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다행히 후속 보도에 의하면 10일 짜리 부상으로 경미해 보인다 다음 등판을 알 수는 없지만 이무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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