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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사유리 방송복귀 이웃집 찰스 의리 컴백 아들 젠 닮은꼴 모자의 비밀 공개 최근 유튜브 자가격리 모습 근황 영상

방송인 사유리가 오늘(2일) KBS1 '이웃집 찰스' 278회를 통해서 방송에 복귀한다.

사유리는 작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며 당당히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방송사들의 숱한 러브콜에도 첫 복귀작으로 '이웃집 찰스'를 선택, 프로그램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사유리를 환영하기 위해 '이웃집 찰스' 가족들도 나섰다. 영원한 단짝이자 앙숙 홍석천이 준비한 특급 환영식과 MC 최원정이 전하는 육아 팁까지, 등장 3초 만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사유리다운 복귀 신고식이 공개된다.

사유리는 5개월 차에 벌써 8㎏이 넘었다며 아들 젠의 소식을 전한다. 그는 젠의 특별한 생활습관 덕분에 벌써 효자 소리를 듣는 중이라고 밝히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닮은꼴 모자의 숨겨진 비밀도 전해질 예정이다. 사유리와 함께 하는 '이웃집 찰스'는 오늘(2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공개된다

'자발적 비혼모'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사유리가 앞서 2월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1000만원을 베이비박스에 기부했다. 그리고 '자발적 비혼모'라는 선택에 대해 여전히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손가락질당하고 욕먹는 것, 신경 안 쓴다. 아이를 못 가졌을 때의 불안감,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느낌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

가끔 아기가 불쌍하다는 댓글이 달리는데 불행한지 아닌지는 아이가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가 나중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그렇게 불쌍하다고 하거나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사회 분위기도 조금씩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는 소신을 전했다.

아들 젠과 함께 드디어 한국에 왔어요~ [엄마,사유리_14화] - 사유리TV

앞서 사유리는 일본 한 정자은행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초보 엄마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구독자는 무려 26만 명에 달한다. 사유리의 최근 영상은 한국에 온 후 자가격리 모습을 업로드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타벅스 문전박대 논란이 일어나 해명과 사과를 했다.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가 된 후 관심이 더욱 높아진 느낌이다 이웃집 찰스로 방송 복귀를 하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이야기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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