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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지영 공식입장 "日 소속사 여사장이 성희롱·스토킹? 사실무근" 그런일 없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에서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지영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강지영이 일본 소속사인 스위트파워와 최근 계약을 해지한 이유로 여자 사장의 성희롱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소속사 여자 사장이 강지영을 성희롱, 스토킹했다는 것 그리고 해당 매체는 오카다 나오미가 강지영을 카라 시절부터 열렬히 좋아했고 함께 목욕을 하자는 등 비상식적 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4월 1일 해당 보도 관련 "사실무근이다. 강지영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지영의 전 일본 소속사 스위트파워는 일본 유명 여자 배우들이 소속된 기획사로, 강지영은 지난 2014년 계약을 맺은 뒤 지난달 3일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해지 당시 스위터파워 측은 "강지영은 2014년 8월부터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일본 영화, 드라마, 무대에 출연하였고, JY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도 펼쳤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일본을 방문하기 어려운 예상치 못한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한국 활동에 주력하기로 결정하고 당사의 일본 활동의 창구로서의 기능을 일단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일본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충실한 활동을 해왔다"면서 "2019년 12월부터 아시아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하여 (활동) 거점을 한국으로 옮겼다.

한편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강지영은 2007년 DSP미디어 소속 그룹으로 데뷔했다. 카라 해체 후 솔로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야식남녀'를 통해 5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했다. 강지영이 이번 일본 보도에 이렇게 강하게 사실무근이라고 해명을 하는 것을 보면 잘못된 보도 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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