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핫펠트(예은)의 신곡 가사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7월 31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핫펠트의 신곡 '해피 나우(Happy Now)'는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 중 'Life’s a bitch'라는 표현이 문제가 됐다.이에 핫펠트(예은)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이날 뉴스엔에 "가사를 수정하고 재심의를 넣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년에도 핫펠트(예은)의 첫 솔로 앨범 '미?(Me?)' 수록곡 '본드(Bond)' 등 총 14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6월 13일 "군살도 사랑하기 쌩얼도 사랑하기 주름도 사랑하기 #보디포지티브 나부터 사랑하기 #러브마이셀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핫펠트(예은)는 민낯에 수영복을 입은 모습. 최근 공개한 컴백을 앞두고 사진의 모습은 놀랍다. 역시 연예인은 다르다.
8월 1일 발매되는 '해피 나우'는 핫펠트가 지난해 4월 싱글 앨범 ‘다이네(Deine)’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핫펠트는 아메바컬쳐 새 컬레버레이션 프로젝트 ‘코드 쉐어(Code Share)’를 통해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부적격 판정받은 가사 Life’s a bitch 해석 뜻은 카카오 번연기를 돌린 결과 인생은 나쁜년이야 입니다. 소속사 아메바철쳐 측은 "문제가 된 가사 부분은 수정해서 재심의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고 했다. 핫펠트의 신곡은 재심의에서 문제가 된 부분이 적격 판정을 받으면 KBS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접할 수 있다. 가사 의미가 여자의 인생을 부정적 이미지로 해석되서 그런건지 참 심의라는게 아이러니하다. 이것보다 더 심한 노래 가사도 많을 텐데 왜 부적격 판정을 받았는지 정확한 해명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