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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예슬 반박 가세연 남친 류성재 정체 루머 주장 "너무 소설이잖아요"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남자친구에 관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구연구'(이하 가세연)을 향해 "소설"이라고 반박 일축했다.

가세연은 지난 21일 '[충격단독] 한예슬 남자친구 정체 공개'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패널 강용석과 김용호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호는 10살 연하로 알려진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 씨를 두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며 영화 '비스티 보이즈' 포스터를 화면에 띄웠다. 그러면서 "딱 이거다. 비스티 보이즈"라고 주장했다. 가세연이 남친 정체에 대해 언급하며 비유한 2008년 개봉된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서울 청담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리고 가세연의 이런 남친 루머 폭로에 배우 한예슬이 ‘가세연’ 측의 주장에 직접 반박했다. 한예슬은 2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본을 게재하며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고 덧붙이며 남자친구와 관련된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한편 앞서 한예슬이 공개 열애 중인 류성재는 1991년 생 배우 출신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같은 주장이 전해지며 논란이 불거졌고 한예슬은 이에 가볍게 반박하며 루머를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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