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등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유아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로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한다"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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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한 바 있다. 소속사는 "유아가 코로나19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해 현재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오마이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한다"라고 했다. 이어 "유아는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당사는 유아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MV)오마이걸(OH MY GIRL)_Real Love
유아는 지난달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 생활 치료에 들어갔다. 하지만 격리 해제 이후에도 건강 상태가 온전히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상 ‘롱코비드’(Long Covid·코로나19 후유증)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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