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상반기 성과를 공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빅히트 방시혁, 윤석준 대표와 비엔엑스 서우석 대표가 자리해 향후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방 대표는 "상반기 빅히트와 빅히트 아티스트들은 최고의 성과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시상식 참석을 시작으로 런던, 파리 등을 돌며 스타디움 투어를 마쳤다. 감사하게도 국내 매체로부터는 21세기 비틀즈라는 찬사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후 미국 6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마쳤다. 데뷔 2달 만에 해외 진출을 하면서 글로벌 슈퍼 루키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곧 새 앨범을 내고 또 다른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는 "아티스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빅히트도 음원과 음반, 공연, 콘텐츠, MD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며 "2019년 상반기 매출 200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391억 원에 달했다"며 "지난해 641억 원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 중"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방시혁 대표는 “K-POP의 글로벌 혁신을 위해 빅히트 내부조직에도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쏘스뮤직을 자회사로 편입해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쏘스뮤직과 함께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덧붙여 “신인 걸그룹 데뷔를 위해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반기 매출 2001억이란 수치는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 현재 BTS는 한국 아이돌 중에 탑오브 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이미 방탄은 국내를 넘어 그 파급력은 글로벌하다 그들의 팬인 전세계 아미는 10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그영향력은 무시할 수준을 넘었다. 아미의 온오프라인 활동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이다.
아미의 힘 그것은 한국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회사들도 하지 못한 미국 시장을 개척 했다는 것이다. 빌보드 뮤직어워드 본상이 그 증거가 아닐까 싶다. 그런 방탄소년단 그들의 투어 공연만 해도 어마어마한 수입이 예상된다.
그리고 방탄드라마 제작과 걸그룹을 만들 예정이라니 기대가 된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그 이유로 쏘스뮤직을 자회사로 편입한거 같다. 걸그룹 노하우 공유 차원? 과연 어떤 걸그룹이 탄생할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