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빅스 레오(정택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최근 몸무게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유지를 4개월 간 하고 있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고 감량 소감을 털어놨다.
김소현은 "살을 빼면서 화를 많이 내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고, DJ 최화정은 "김소현이 손준호 옆에 있으니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14kg 감량을 했던 과정을 언급하며 “무척 힘들었다. 어지럽기도 하더라”면서도 “그런데 빼고 나니 더 몸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10월14일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장성규는 이날 손준호에게 “15kg을 감량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손준호는 “지금하고 있는 작품 때문에 감량했다”며 “김소현씨와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작품을 함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 나이는 1975년 11월 12일생으로 올해 45세가 되었으며 서울시 출생이다. 남편인 손호준은 1983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37세 8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슬하에는 아들 손주안이 있다.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다이어트 전 사진을 보니 진짜 살을 꼭 빼야 겠다는 생각이 확 든다. 훨씬 건강해 보이고 동안으로 변한 느낌이다.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이 더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