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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은영 결혼,남편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 나이 이력 총정리

박은영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형우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포토타임에서 박 아나운서는 남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박 아나운서는 "남편이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가 맞다"며 "정말 바른 사람이고 책임감도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을 사로잡은 본인만의 비결에 대해서는 "지갑을 많이 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윤지영(45)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났으며,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가 1982년 7월 15일생 38살이다 

박은영 아나운서 보다 “3살 연하의 스타트업 사업가로 알려진 김형우(35) 대표 보도에 따르면 ‘트래블 월렛’은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서비스를 최저 수수료로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트래블월렛은 모바일 환전 송금 서비스를 최저 수수료로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다. 앱을 통해 24시간 낮은 환율로 미달러, 엔화, 유로화, 위안화, 태국 바트화를 환전해 인천공항에서 실물 수령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퉁'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 외환 운용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박은영의 FM대행진'의 DJ로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같은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애 셋을 낳고 싶다"며 "늦은 결혼인 만큼 힘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 그래도 두 명까지 낳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했다.

김형우 대표는 라디오 전화 연결에서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 항상 여유와 휴식 없던 나에게 기쁨과 행복이 돼줘서 고마워. 바쁘단 핑계로 못 챙겨줘서 미안하고 결혼 준비도 혼자하게 해서 미안해. 노년에 다 갚을게"라며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가 같은 편이라는 마음을 갖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자. 내가 많이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워낙 많은 분들이 라디오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영광”이라면서 “아침마다 출근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드린 덕분에 이렇게 큰 축하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공개로 결혼하는 박은영 아나운서와 김형우 대표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한석준, 축가는 2AM 창민이 맡았으며, 이각경 아나운서가 부케를 받는다. 아름다운 9월의 신부 박은영 아나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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