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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 솔로데뷔,활동재개 상습도박 자숙 끝 1년만에 복귀 SES 나이 총정리

상습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걸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38)가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다.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슈는 오는 11월27일 솔로 데뷔 싱글 음반 'I found Love'를 발표한다. 특히 이 곡은 NML48의 한 멤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키마츠 블루’의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상태다. 또 슈는 이번 싱글 공개에 앞선 11월25일 저녁 7시 도쿄 키치죠지 CLUB SEATA에서 일본 솔로 데뷔 라이브 '~I found Love~'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슈는 싱글 음반 발표에 앞서 내달 25일 도쿄 치키죠지(吉祥寺)의 CLUB SEATA에서 솔로 데뷔 라이브 공연도 연다. 티켓 가격은 9000엔(약 9만6000원)이다. 상습 도박 혐의를 받은 후 1년4개월여 만의 활동 재개다.

문제의 상습 도박 사건이 알려진 것은 슈는 당시 서울 광진구 소재의 호텔 내 카지노에서 2명에게 모두 6억 원 대의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검찰이 수사를 진행,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슈가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회에 걸쳐 7억9000만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슈는 지난해 12월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고, 지난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슈는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 슈는 채권자와의 억대 대여금 청구 소송이 조정 불성립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는 오는 29일 채권자 박모씨가 슈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청구 반환 소송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다.

슈는 박씨와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모 카지노장에서 만나 친분을 가진 이후 박씨에게 3억여원 정도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 이를 갚지 않아 박씨가 소송을 제기하게 됐고 박씨는 슈 명의의 경기도 화성 소재 건물의 가압류도 진행하기도 했다. 슈 측은 이에 대해 "도박을 용도로 빌린 것이기 때문에 변제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걸그룹 SES 맴버 출신 슈는 나이는 1981년으로 현재 만으로38세다. 학력은 한국켄트외국인학교 출생은 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시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데뷔 1997년 S.E.S 정규 앨범 'S.E.S.'형제는 2남 2녀중 막내다. 남편은 농구 선수 임효성씨로 2010년에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총3명 쌍둥이 딸과 아들이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도 했었다.
 

 S.E.S. - (愛)という名の誇り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1999)

필자의 학창 시절 SES 광팬이였는데 물론 슈 말고 유진의 팬이었다. 작년 슈의 상습 도박이란 사건을 처음에 접하고 매우 씁쓸했다. 결혼도  맴버들 중에 가장 먼저 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았는데  굳이 왜?  이런 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울 수 없었다. 한국 나이로 39세 늦은 나이에 다시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하는 이유는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네티즌들은 현재 많은 추측을 하고 있다. 팬심에서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며 오랜만에 추억으로 SES 노래나 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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