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측 “이두희와 교제 맞다, 5개월째 열애 중” [공식입장]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본명 김지숙·사진 오른쪽)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사진 왼쪽)가 열애 중이다.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지숙과 이두희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이어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언론 매체 스포츠투데이는 “지숙과 이두희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같은날 한 매체는 지숙과 이두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지숙은 올해 나이 1990년 7월 18일 (만 29세)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한 지숙은 그룹 해체 후 솔로로 나섰다. ‘배시시’ ‘우산이 없어’ ‘그날 그 별’ 등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OST에도 다수 참여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곽승준의 쿨까당’ ‘프리티 어벤져스’ ‘차이나는 클라스’ ‘아이돌 투어’ ‘쇼핑의 참견’ 등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레인보우 멤버들과 재결합, 11월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지숙은 블로그 운영과 서예, 네일아트, 컴퓨터 조립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어 남다른 손재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숙의 남친 이두희는 올해나이 1983년 7월 16일 (만 36세)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프로그래머로, 프로필에는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로 나와있지만 홈페이지가 운영 중단한거 보면 지금은 사업을 접은 것 같다. 2013년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이다.
궁극적 목표는 컴퓨터공학 비전공자들도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을 배워 자신만의 웹서비스를 만들어 이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의 프로그래머로 있다. 충분히 연애 할 수 있는 좋은 나이 이쁜 사랑 이어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