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월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는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사안에 대한 경찰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한다.
정국은 지난달 말 한남동 도로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운전하던 중 지나가는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다. 정국과 택시 운전자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정국 교통사고 관련 전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교통사고 우선 양쪽 다 큰 부상이 없어서 다행이다 잘 해결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