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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세령 이정재 열애 동반 출국 미국행사 참석 모습 나이 러브스토리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커플이 미국 LA서 포착됐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정재 소속사는 두 사람의 출국에 대해 "개인 일정이라 알지 못한다. 확인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출국 당시 이정재는 선글라스와 청색 셔츠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임세령 전무는 트렌치코트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임 전무는 전체적으로 베이지색 '톤 앤 톤' 패션을 보여주면서, 레몬색의 보테가 베네타 '맥시 인트레치아토 카세트백(일명 카세트백)'을 들었다.

230만원대의 카세트 백은 폭이 넓은 나파 가죽 조각을 직각으로 교차되게 엮어 제작한 가방으로, 최근 미니 백이 유행하면서 주목받았다.

한편 이렇게 외부의 시선을 최대한 피해 각각 출국한 두 사람은 미국에서는 다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섰다.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레드카펫에도 함께 서고 참석자들과도 대화를 나눴다고. 5년째 열애 중인 잉꼬 커플의 애정을 과감없이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5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이하 LACMA)에 동반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이병헌과 만났다. 이들이 만난 모습은 외신 등에 포착됐다.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와 배우 이정재가 미국의 미술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행사 참석사진에는 배우 이병헌과 봉준호 감독도 함께 있었다.

LACMA는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전 세계 유명 배우와 감독들을 초청해 운영기금을 모금하는 연례행사다. 미국 LA카운티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해에도 함께 LACMA에 참석했으며 이병헌도 몇 년째 참석하고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지난 2015년 1월 1일 교제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한 지 5년째에도 여전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공개 열애 이후 극장,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임세령 전무는 1977년생의  올해나이 43살로 대상그룹 장녀로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정재는 1973년생으로 올해나이 47살이다.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1998년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2월 합의 이혼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대상 식품사업총괄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을 맡았으며 현재 대상그룹에서 전무를 맡고 있다.이정재는 JTBC 드라마 '보좌관2'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임세령은 대상그룹 전무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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