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손흥민 징계철회 당연한 이유(안드레 고메스 수술 부상 근황 후 퇴원)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6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출전 정지 징계를 철회했다.잉글랜드축구협회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축구협회 규제위원회(Regulatory Commission)가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축구협회 규제위원회가 논의 결과,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토트넘 구단의 항소를 받아들인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다음 경기에 바로 출전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튼 원정서 고메스를 향해 백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손흥민은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다행히 토트넘의 항소가 받아들여져 손흥민은 오는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부터 정상 출격이 가능하게 됐다.

 

▲ 안드레 고메스의 퇴원 소식을 알린 에버턴.


한편 손흥민에게 태클을 당한 뒤 다른 선수와 부딪히면서 발목을 다쳤던 에버튼의 안드레 고메스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해 재활에 들어갑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은 구단 홈페이지에 "고메스는 어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했다"면서 "구단 의무진의 관리 아래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안드레 고메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고메스 선수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금 퇴원해 집에 왔고 가족과 함께 있다"며 "나에게 응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하는 고메스의 모습에 걱정을 한시름 덜어낸 팬들은 "쾌유를 빈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필자가 보기에도 손흥민 백태클이 고메스 선수의 부상에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므로 이번 일글랜드 축구협회의 결정은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심판도 처음엔 경고만 주려고 엘로 카드를 꺼내다가 부상 정도를 보고 레드카드를 주었다. 그만큼 이번 벡태클이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암튼 고메스 선수도 수술믈 잘 마치고 퇴원하고 이제 재활에 들어간다니 부상을 잘 이겨내길 손흥민도 이번 사건을 빨리 극복해서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