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소감, 핑크 부대 집결 “첫 단독 콘서트 응원해줘서 감사”
가수 송가인이 첫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콘서트 성황리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응원해주신 어게인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콘서트 실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팬들이 보내준 쌀 화환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더불어 팬들이 공연장 인근에서 퍼포먼스를 벌이는 장면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지난 3일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개최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그는 공연을 통해 4일 정오 공개된 신곡 무대를 비롯해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팬들과 함께 호흡한 그의 모습이 담긴 '가인이어라' 콘서트 영상은 10일 저녁 6시 30분 MBC에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팬들의 연령이 높다고 하지만 준비성 송가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여느 아이돌 뺨치는것 같다. 실제로 공연을 가서 보면 돈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이런 팬클럽 활동이 때로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팬클럽 어게인(핑크부대) 팬들의 활동이 대단한 열정적인 모습이다. 이런 팬들이 있어서 송가인은 정말 힘이 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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