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KBS아나운서가 최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작년 12월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해외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했다.
강서은 아나운서의 남편으로는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의 자제로 알려졌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청첩장을 따로 돌리지 않아 그의 결혼을 아는 사람도 극소수였다는 후문이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1984년생 35세로 학력은 숭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2011년 MBN 아나운서를 거쳐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이직 당시 31세의 나이로 지상파 최고령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930뉴스', '4시 뉴스집중', '뉴스4' 등 뉴스 앵커 뿐 아니라 '도전!골든벨' 등 예능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KBS 해피FM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로도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했으며,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아는 동료는 KBS 내에서도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은 아나운서 결혼과 관련해 KBS 관계자는 이날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그리고 2020년 3월30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 뉴스에 "강서은 아나운서가 최근 KBS를 퇴사했다"고 밝혔다. 강 아나운서의 자세한 퇴사 이유 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2020년 3월30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 뉴스에 "강서은 아나운서가 최근 KBS를 퇴사했다"고 밝혔다. 강 아나운서의 자세한 퇴사 이유 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5월2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서은이 손원락 상무와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해외에서 극비리에 웨딩마치를 울렸지만 국내에서 한 번 더 예식을 올린다. 강서은의 남편 손원락 상무는 경동도시가스 손경호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故) 손도익 회장의 손자다. 경동도시가스 공시에 따르면 강서은은 지난달 경동도시가스 주식 5000주를 증여받기도 했다. 6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