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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연수 토니정 소개팅 이혼 나이 이력 딸 송지아 총정리-우다사

20일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에 박연수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이혼 후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41년만에 셰프 토니 정 (본명 정주천)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함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를 함께 시청했다고 밝혔다. 배우 박연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엄마 나오는거 보고싶다더니, 웃기다고 해서 안심하고 방송보다 얼굴 돌려보니 꿀잠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침대에 누워 TV를 시청하고 있는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로 "그래도 사랑해, 송지아, 송지욱"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과거 예능 아빠 어디가로 유명해진 송지아는 엄마와 예능 해투에 출연해 골프에 재능이 있음을 알렸다. 최근엔 어린이 골프예능 스윙 키즈에도 출연 했었다.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학력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중퇴다.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데뷔 때부터 '박잎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2006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얻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접고 내조에 힘썼다.

지난 2014년 송종국과 아이들이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이에 박연수는 '집밥의 여왕' '쿡킹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2015년 10월 결혼 9년 만에 송종국과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박연수는 두 아이의 양육을 맡으며 '함부러 배우하게' '더 미라클'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딸 송지아와 해투4등 방송 출연도 했다.  최근엔 알 수 없는 카톡SNS 사칭범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하는 등 근황을 전했었다

우다사 방송 후 박연수의 소개팅남, 토니정 셰프의 이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토니정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로 박연수 보다는 2살 연하다. 아직 결혼 경험이 없는 미혼남이다 토니정은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한 인재다. 신라호텔 최연소 입사 기록을 가진 그는 정통 이탈리아 요리사로,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인 Le Cirque 총부장,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월드베스트 50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NOMA 레스토랑 등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졌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소개팅을 두고 긍정적인 시선 부정적인 시선이 엇갈리는 의견을 내고 있다 물론 방송으로 만나서 이어질 확률은 일반 소개팅보다 적다. 하지만 아주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혼남과 이혼녀의 소개팅이란 것과 방송이란 것에 확실히 포텰의 검색량과 실검을 보면  네티즌들이 좋아할 흥미 요소는 다 넣었다. 

이 우다사란 프로를 보면 드라마 속 흥미 코트를 예능으로 풀어서 만든 것 같다. 드라마에서 보면 이혼녀와 미혼 연하남 셰프나 재벌 2세가 커플로 이어지는 소재가 너무 많다. 이런 드라마 소재를 드라마가 아닌 실제 남녀 예능으로 만들었으니 얼마나 흥미로운가 앞으로 우다사 출연진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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