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녀는 전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상미는 "임신 초기 입덧이 너무 심해 살이 5㎏이나 빠졌다. 태아도 안정을 찾지 못해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다"고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제는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21주를 향해가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잘 자랄 때까지 솔직하게 공개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출연하다가 하차한 tbs 라디오 '더 룸', '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 KBS '김원준의 라디오스타' 등 프로그램 제작진을 언급하며 "저를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미는 "내년 4월까지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하게 태교 잘 하고 있겠다"며 "엄마 녹화하는데도 잘 버텨주고 있는 우리 이든이(태명)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임신 초기 조심해야 하는건 당연한 전혀 죄송 할 일이 아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건강한 태교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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