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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콜린퍼스 이혼 킹스맨 결혼22년 아내 불륜 리비아 지우지올리 이력 총정리

헐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가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콜린 퍼스는 이탈리아 영화 제작자인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 22년 만에 결별했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 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들은 친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한다. 사생활이 지켜지길 바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부부 관계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초였다. 리비아 지우지올리가 과거 콜린 퍼스와 별거했던 동안 옛 친구 브랜카시아와 불륜 관계였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가 재결합한 후 브랜카시아가 부부에게 협박성 이메일을 보냈고, 리비아가 브랜카시아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며 이같은 사연이 세간에 알려졌다.  결국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했다.

콜린 퍼스는 1960년 9월 10일 (만 59세)영국 출신으로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1997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콜린 퍼스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맘마미아’ ‘킹스 스피치’ ‘킹스맨’ 시리즈, ‘쿠르스크’ 등에 출연했다. 이혼을 공동 발표한 그의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는 올해나이 1969년 9월 4일 (만 50세)이탈리아 로마 출신으로 로마대학교를 나오고 영화감독이자 영화제작자다. 영화 프로필 기획 제작 영화 총3편이 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 수 없지만 국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내의 외도 때문으로 알려졌다. 영화 킹스맨으로 잘 알려진 콜린퍼스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그의 대표 대사처럼 이혼 발표을 그래도 22년을 같이 산 부인을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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