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공식 잡지인 챔피언스 저널 2020년 신년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챔피언스 저널측은 최근 2020년 1,2월 합본인 신년 잡지의 선구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잡지의 표지모델은 손흥민과 바르셀로나의 앙토니 그리즈만이 나섰다. 챔피언스 저널은 UEFA에서 발행하는 잡지로 영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공식 잡지의 표지모델로 선정될 정도로 손흥민의 주가가 높아진 것이다.
이미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UEFA가 공식 발표한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판타지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제 손흥민은 한국 선수를 넘어 진짜 월클이 된 느낌이다.
네티즌들은 손흥민의 이번 표지 모델 뉴스를 접하고 기쁘면서도 이런 대단한 선수를 보유한 한국 축구 국대의 경기는 왜이리 답답할까 라는 의견도 있었도 아무리 손흥민이 있어도 그것을 같이 커버할 나머지 선수들의 능력의 부재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클럽이나 이렇게 평가가 높은거 보면 한국 축구의 자랑이다. 손흥민 이후에 이런 한국 선수가 또 나올까 아마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손흥민의 가치가 앞으로 얼마나 더 올라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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