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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김미균 나이 학력 친문 논란 증거? 미통당 공천 철회 서지온 대표 이력 총정리

 

미래통합당이 당내 반발로 김미균 시지온 대표의 강남병 전략 공천 결정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 김미균 대표를 전략 공천한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도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논란의 발단은 이렇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당시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받은 선물 사진과 함께 "적어주신 편지가 좋아서 여러 번 꺼내 읽었고, 택배에도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보내셔서 더 다정한 선물을 받은 듯했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후 김 대표가 미래통합당과 정치 지향점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당 내부에서 이어졌다. 청년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은 "우리 당이 조국 사퇴를 부르짖을 때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추석 선물에 감사하다고 글을 올린 청년이 공천을 받았다. 이게 우리 당의 공천 정신이냐"고 반발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SNS 때문에 하루 밤새 '문빠'가 돼 있었다"며 "그런 것 아니다. 기업인으로서 정치와 교류한 것이지 누구를 지지한 것 아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정치적 방향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김 대표의 해명 이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강남병 공천을 철회하며 사퇴를 선언했다.

한편 김 후보는 친문 논란에 "기업인으로서 정치인과 소통한 것이지 누군가를 강하게 지지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구병 후보로 공천됐다가 '친문(親文) 논란'으로 철회 당한 김미균(34) 시지온 대표가 "저는 괜찮은데 우리나라는 괜찮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언가 하나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이념으로 나누는, 성별로 나누는, 연령으로 나누는…지금 우린 괜찮지 않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해명 기자회견에서) 발표문을 읽고 30분 만에 후보 추천이 철회되는 경험을 해본다. 일단 저는 힘내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제가 정치 고민할 때 '저는 정말 보통 사람'이라고 했는데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가 '그게 정답'이라고 했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요. 저는 기대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저는 강남병 분들께 오히려 응원을 정말 많이 받았다. 후원계좌를 알려달라고 모르는 분들께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며 "강남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라며 힘내라고 응원도 받고 자기도 청년이라면서 연락도 많이 왔다. 이렇게 조금씩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들과 여성, 창업가를 위한 결정만 생각했다. 제 자신이 무엇을 얻는다고 생각한 적 없다. 그저 봉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미균 후보는 1986년생으로 여성 IT(정보기술)기업 창업가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 경영학 학사다.  2007년 부터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LiveRe)를 운영하는 '시지온' 대표로 활동해왔다. 소셜 댓글이란 방문자가 홈페이지에 일일이 가입할 필요 없이 자신의 SNS 계정 중 하나만 있으면 편하게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연세대 재학 중 악성 댓글로 인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 댓글 아이디어를 착안해 창업으로 연결했다.

사업 초기에는 악성 댓글로 고민하던 언론사와 국회의원이 주요 고객이었다. 2012년에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홍보 홈페이지 '박근혜미디어'에 김 대표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후보 시절 '원순닷컴' 사이트에 이 서비스를 설치했다.

2017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가짜뉴스 신고를 받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관련 비방·흑색선전(가짜뉴스 등) 신고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에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인 '어트랙트' 서비스를 확대하기도 했다. 어트랙트는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미균의 공천 취소에 대해 미통당 지지자 성향 쪽 반응은 정치적 코드도 맞지 않고 어린게 무슨 정치냐 주로 이런 반응이고 여당 성향쪽 반응은 아까운 인재라는 반응 등 정반대를 분위기를보였다. 

필자가 김미균이 누구길래 이런 논란이 있나 해서 문빠라고 지적을 받은 부분을 찾아보았다. 분명 게시물을 미통당 지지자들이 보면 문빠로 보일 것 같긴하다. 그러나 게시물 몇개가 그 사람의 전체적인 정치적인 성향을 다 표현한 것일까 그리고 대통령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기업인이라면 당연히 홍보를 위해서라도 올리고 인사글 정도는 올릴 수 있는 거 아닐까 그럼 대통령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쓰레기통에 버리고 인증샷을 올려야 미통당이 말하는 정치적 지향점이 맞는 참 인재상인가 암튼 34살 여성 청년 기업인이 정치적 성향과 팬덤이라는 현실정치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공천 철회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민주당에서도 금태섭 의원이 당내 공천 경선에서 탈락했다 그동안 금태섭 의원은 민주당 지지자 당원들에겐 눈의 가시였다. 어찌보면 탈락을 본인도 어느정도 예상했을 지도 모른다. 이처럼 거대 양당 지지자들에게 맞는 코드인사가 아니면 공천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들어났다 오죽하면 어떤 네티즌은 둘을 트레이드 하라는 의견도 나왔다. 그만큼 현실정치에서 정치적 성향은 중요한 것이다. 이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미국은 대놓고 면접장에서 정치적 성향도 물어본다. 암튼 미통당은 이번 김미균 공천 취소 사태를 보니 지난번 나다은 해촉 사건도 떠오르고 미통당은 어렵게 보수결합을 했지만 선거가 다가오면서 잡음도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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