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가 출산 근황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그동안 꾸준하게 임신 만삭근황이 공개됐다
그리고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야 D-50. 집에서 만삭사진 #셀프만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ABY BOY RUYA'라는 문구와 함께 양미라가 흰 원피스를 입고 큰 화관을 쓰거나, 꽃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블랙 원피스를 입은 양미라가 여러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1982년 7월 10일 (만 37세), 서울출신 양미라는 4년간의 연애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10월 사업과 정신욱 씨와 결혼한 양미라는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6월 4일 득남 소식을 전했던 배우 양미라가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미역국을 먹으며 산후조리에 열중하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과 생후 4일된 아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겼다. 양미라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벌써 루야와 함께 하는 4일차네요. 저희 부부와 루야가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오빠는 어깨에 올린 가제수건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요 (엄청 피곤해보이는 건 기분탓이겠죠?ㅋㅋ)라며 엄마와 아빠로 다시 태어난 두 사람의 달라진 일상을 소개했다.
이어 “루야는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머리숱으로 병원과 조리원에서 1등 먹었어요. 뽀마드를 바른 듯한 윤기와 구레나룻까지. 이건 뭐 거의 복학생 느낌”이라며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실제로 양미라의 아들은 신생아라고 믿어지지 않는 긴 머리에 태열도 없는 뽀얀 피부, 오똑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