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3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피겨퀸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연아는 스켈레톤 윤성빈, 골프 임성재, 쇼트트랙 최민정을 릴레이를 이어나갈 참여자로 지정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월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첼린지에 동참한 김연하를 보고 네티즌들은 현실판 천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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