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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유아인 테슬라 차 3층 하우스 집공개 화장실 고양이 집사 운동 일상영상 나이학력 나혼자산다 총정리

배우 유아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생생한 하루를 공개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등장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집 내부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유아인은 "대구에서 올라와서 매니저랑 같이 살았던 적도 있었다. 성인이 되고 혼자 살았는데 1년에 한 번 정도 이사를 다녔다. 지금 이 집은 5년째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로 기상 실패...? 유아인은 잠과의 싸움 중...♨

※해시계 아님※ 유아인의 취향이 곳곳에! 아인 하우스 대공개~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유아인의 3층짜리 '아인 하우스'는 유아인 통유리로 된 주방, 널찍한 침대가 놓인 침실, 잘 관리된 정원, 호텔 같은 화장실까지, 드라마에 나올 법한 그의 저택은 누구라도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었다. 유아인은 "서울에 사는 원동력이 집을 조금씩 키워가는 재미"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다양한 예술품으로 가득했다. 아트 갤러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감각적인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유아인은 "콘셉트는 짬뽕이다. 순간순간 생각나는 것들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통유리로 된 주방과 그림 같은 정원, 매장 같은 드레스룸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그림과 조각상까지 등장, 동양과 서양을 오가는 유아인만의 감성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유아인의 힐링 공간! 상 진열대와 본인 사진이 없다?!

호텔같은 초대형 화장실 등장!!!

자식 자랑에 신난 팔불출 집사 유아인...!  도비와 집사 유아인의 여유로운 아침~♪

그런가 하면 유아인은 널찍한 고양이 화장실과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보낸다. 알뜰살뜰하게 고양이 화장실 청소부터 돌입하는가 하면, 자신의 식사보다 고양이의 끼니를 먼저 챙기며 완벽한 팔불출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아인은 5년 전부터 아티스트 친구들과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유아인은 2층의 작업실도 공개했다. 유아인은 "작업실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노는 방"이라고 말해 더욱이 아티스트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콘셉트가 짬뽕'이라는 유아인의 말은 사실이었다. 오직 편의를 위해 옷장에 냉장고를 비치해 눈길을 끈 것. 유아인은 "1층에 부엌이 있어서 도가니가 아프다"라고 얘기했다.

유아인은 화장실 욕조에 걸터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가 하면, 액체로만 이루어진 식단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였고,  “성격이 좀 덜렁대는 게 있고”라고 밝힌 유아인은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3층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온종일 거친 숨을 몰아쉬고, 해야 할 일을 잊어 버퍼링에 걸린 듯 가만히 멈춰 서며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만의 힐링 공간...☆ 유아인의 꿀잠 타임~!

유아인의 일상은 의외로 친근했다. 루프탑으로 향한 유아인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생각에 잠긴 것도 잠시, 낮잠을 자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왜 이렇게 옥탑방 청년 같냐"고 평하기도 했다. 

이어 유아인은 컴퓨터를 켜고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 유아인은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검색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고 공감했다.

'아빠 차 훔쳐 탄 느낌?' 우여곡절 끝에 드라이브~

지하주차장과 차가 공개되었다.

운동하다 꿀잠에 빠진 유아인?! 제 말... 들리시나요...?

  나는 바다 생명체야...(?) 개운한 유아인의 이완 운동!

평소 과한 긴장감으로 인해 고충을 겪던 그는 신체의 이완과 정신 수련에 도움이 된 운동법까지 공개, 누워서 운동을 하던 중 또다시 깊은 숙면을 취하며 인간미를 뽐내기도. 강사의 말에 코골이로 대신하는 절묘한 대답이 이어져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테슬라 차 타고 동네마트 장보기 나초보다는 뻥튀기! 유아인의 취향을 저격한 레트로 간식

이후 유아인은 차를 타고 동네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유아인 차는 뒷문이 위로 열렸고, 이를 본 멤버들은 "배트맨 같다"고 감탄했다.

방송 후 유아인 차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했고, 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유아인의 차는 테슬라의 SUV 모델 X로 알려졌다. 1회 전기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됐으며 가격은 1억 4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특히 유아인은 자신의 집에 대해 "집이 허세 그 자체다. 대리석도 한국 사람이랑 전혀 맞지 않고 저건 고급이 아니다"라며 "이 모습을 반성하려고 나왔다. 왜 저렇게까지 살았어야 했나"라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부 12.3%, 2부 14.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유아인 본인도 말했지만 연예인들도 부러워 할만큼 집이 진짜 대저택이다.  뭐 자신의 노력과 성공으로 이룬 것이니 뭐라 할건 없을 것 같다. 다음주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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