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할아버지 코로나19 음성판정 단순 감기 네티즌 안도
1988년 5월부터 KBS 1TV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은 현역 최고령, 최장수 MC인 송해(본명 송복희·93·사진)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로 입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KBS 관계자는 “이튿날로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 진행 여부 및 방식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현재 한양대병원에 입원 중인 송해는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3월1일부터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다 지난주부터 무관중 녹화를 재개했다. 27일에는 송해와 함께 MC를 맡고 있는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하거나 대체 MC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송해 측 관계자는 “가벼운 감기몸살로 안정도 취할 겸 입원해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병원 측도 완전한 치료를 위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송해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감기몸살로 입원했다. 이를 털어내고 지난 1월 퇴원한 뒤 2월부터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복귀했다.
필자도 이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요즘은 조금만 열이 있고 감기 증세만 보여도 걱정이 되는데 93세인 송해 할아버지가 비슷한 증세를 보여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코로나가 아닌 단순 감기 몸살이라니 천만 다행이다. 그러나 나이가 고령이라서 단순 감기 몸살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잘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 하시길 빕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