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결혼 발표를 했다.
13일 양학선이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모의 예비신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학선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비가 안 와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양학선은 미모의 신부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양학선의 예비신부는 무용학원을 운영하는 대표로 알려졌다. 특히 양학선이 공개한 웨딩화보 속에서 예비신부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양학선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다 양학선은 공중에서 3바퀴를 도는 세계 최고 점수의 기술을 보유 중이다. 해당 기술은 양학선의 이름을 딴 '양학선'으로 불린다. 양햑선은 지난 5월 집사부일체 예능에 출연해 "양학선 기술을 구사한 지 10년이 됐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아무도 그 기술을 못하고 있다"며 "그 기술 이름 명칭이 '양학선'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산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이 일일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날 양학선은 본격 피지컬 테스트 전 “제가 올해 29살인데 올해 10월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녹화 당일 ‘뭉쳐야 찬다’를 통해 최초로 발표된 양학선의 결혼 소식에 전설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를 보냈다. 12월에 결혼하는 양준혁은 “나보다 빨리 간다. 우리 양 씨들이 다 간다”라고 하자 양학선은 “제가 먼저 가게 됐다”라고 웃었다.
뭉쳐야 찬다 양학선 결혼 발표 영상
정형돈은 결혼 준비로 힘들어 하고 있는 양준혁에게 조언 한마디를 부탁했다. 이에 양학선은 “저는 결혼 준비하며 안 싸웠다. 다 싸운다고 하는데 저는 안 싸워서”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오늘 골을 넣고 세레모니로 프러포즈를 해도 된다고 응원했다. 양학선 선수의 예부 신부의 미모가 진짜 아름다운 것 같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