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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히로세스즈 확진,일본 국민 여동생 여배우 나이 코로나 무증상 감염 총정리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히로세 스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인 포스터 측은 히로세가 촬영에 참여한 작품 관계자들과 함께 유전자 검사(PCR)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건강 이상이나 코로나19 증상은 없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어 "향후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를 것이다. 관계자 및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사과드린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무증상 감염인 것으로 얄려졌다.

한편 일본 여배우 히로세 스즈는 1998년생으로 22살이다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비터 블러드', '학교의 계단', '괴도 야마네코', '아노네', '여름하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치하야 후루', '4월은 너의 거짓말', '치어 댄스', '라플라스의 마녀', '루팡 3세:더 퍼스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감독 호소다 마모루의 ‘괴물의 아이’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이민정 닮은꼴’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국 영화 ‘써니’의 일본 리메이크판 ‘써니: 강한 마음 강한 사랑’에서 주인공 나미 역을 맡기도 했다.

히로세는 2016년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치하야후루'가 초청을 받자,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히로세는 NHK 드라마 '나쓰조라'의 주연을 맡는 등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712명 등을 포함해 8만 7349명이 됐다. 6일 아이치(愛知)현에서 3명, 도쿄도·오사카부·교토(京都)부·가나가와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7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624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 현재 상황이 최근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몰랐는데 아직도 이정도 수준이라니 무증상 감염을 걸린 것을 보면 일본내에서도 이미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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