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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상혁 피해호소,오락실 운영 절도범 솜방망이 처벌 분노 결혼 이혼 나이 전부인 송다예 반박 총정리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운영하는 오락실이 절도 피해를 입었다.

김상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락실에 또 도둑이 들었다. 바로 현장에서 체포돼 연행됐다. 저번에 턴 애도 잡혔는데, 이번에 턴 애와 친구 사이다. 동네 맛집도 아니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상혁은 오락실 곳곳이 파손된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 다 풀어줬다. 고치는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냐"라고 호소하며 "어른들이 우습고 장사하는 사람이 우습냐.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 줄 알아라"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상혁은 올 초 경기도 시흥에 오락실을 내고 영업 중이다. 그리고 오락실 절도 피해가 처름이 아니다. 김상혁은 추석 연휴 직후에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당시에도 김상혁은 누군가 오락실 동전교환기에서 절도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연휴 매출이 싹 다 털렸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37살이다. 지난해 4월 6살 연하의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했다. 결혼 전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 데이트 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녀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공교롭게도 이혼 소식이 알려진 날은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이었다. 이들의 이혼설은 두 사람이 서로의 SNS 팔로우 관계를 끊고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삭제되면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김상혁의 소속사 역시 공식적으로 김상혁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김상혁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 소속 연예인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되었다"고 이혼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 모두 이혼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길 원하고 있는 만큼, 언론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또한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인 보도 역시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김상혁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어디서든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송다예 측은 지난 8월 한 매체에 김상혁과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으며 애초에 혼인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송다예는 iMBC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사이다. 애초에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며 “뜬금없이 양측 확인을 거친 듯한 뉘앙스로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또 “당시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상호 합의했다”며 “이후엔 법적 부부가 아니었기에 당연히 재산 분할도 없었다.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다. 법적인 이혼 절차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송다예는 혼인 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말을 아꼈다. 그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이유야말로 사생활이기에 밝히지 않겠다”며 “힘들었던 관계를 끝내 후련했다. 나는 지금 내 인생을 아주 잘 살고 있다. 이제 와서 양측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 난처하고 불쾌하다. 더 이상 어떤 식으로든 (김상혁과) 엮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김상혁의 소속사 케이이엔엠 관계자 역시 “사생활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필자는 김상혁이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의외의 사업이다. 운영중인 오락실에서 두번이나 절도를 당하다니 김상혁의 분노가 이해가 된다 절도범들이 나이가 어린 미성년자라고 해도 절도인데 김상혁의 말처럼 실제로 풀어주었다면 좀 어이가 없다. 이런식이면 철없는 미성년자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해 반성을 하고 법의 무서움을 알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암튼 앞으로 김상혁에게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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